김재련 변호사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법조계 성폭력 피해자 서지현 검사의 변호를 맡은 김재련 변호사가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31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김재련 변호사는 서지현 검사의 입장을 전하며 피해자가 또 다시 피해를 당하는 사회 분위기를 전환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방송 후 인터넷상에는 서지현 검사, 이은정 검사, 김재련 변호사 등 여성 법조인을 응원하는 글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estr**** 이때까지 여성들이 성범죄에 침묵해왔고 성범죄가 일어나면 항상 여자들이 손가락질 받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가해자들이 오히려 당당하고 더 성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을 만들었다 우리 모두 다 그런 환경을 만들었었던 사람들 일 수 있다 이젠 바뀌어야한다” “mr1k**** 어느 집단이든 부정의 무리들은 표시내지 않고 조용히 알아서 잘 뭉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량한 검사 분들은 그냥 지냅니다. 이것이 엄청난 비리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긍정의 검사들이여! 표시안내고도 얼마든지 의지만 있으면 뭉칠 수 있으며 숫자도 많습니다. 정부가, 검찰 총장이 못하는 일을 여러분 스스로가 엄청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건 아셔야합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jung****
서지현 검사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서지현 검사님의 생각처럼 성폭력 피해자가 소리도 낼수 없는 세상이 이제는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한 기자  leejaehan@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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