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에 신규 정령 펫, 부족점령전 맵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리바이어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정령 펫 ‘네이로’는 주 무기인 도끼를 활용해 상대에게 큰 피해를 주는 공격형 펫이다. 정령 펫은 최상위 신화 등급으로 높은 능력치와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전투력 상승에 큰 도움을 준다.

‘부족점령전’ 신규 맵도 새로 추가됐다. 이 맵은 아군 진영의 진입로를 지키고, 적 진영의 진입로를 막는 전략으로 최대한 많은 중립 영토를 오랫동안 확보하는 부족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승리한 부족은 토템, 스톤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속임수의 동굴, 토벌대, 부족원정대 지역을 빠르게 완료할 수 있도록 편의성 기능을 개선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정령 펫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4대 정령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혼석, 신화 펫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크로톤류 특별 사냥터도 3월 30일까지 오픈한다.

또한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하는 네이로 획득 인증 이벤트, 홍익스톤 이벤트, 부족전 참전 이벤트, 모가와 함께 이벤트 등에 참여한 뒤 인증샷을 게시하면 전설 펫, 크리스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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