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종합
건설현장 산업안전교육도 가상현실 시대코오롱베니트 ‘VR산업안전교육’ 시스템 개발...사고체험 통해 안전 경각심 강화

 

가상현실(VR) 기술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특급 도우미로 나섰다.

코오롱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는 12일 VR 솔루션 개발업체 엠라인스튜디오와 함께 ‘VR산업안전교육’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VR산업안전교육은 산업현장의 각종 안전사고를 VR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체감형 안전교육 시스템이다. 추락, 낙상, 감전, 충돌, 화재, 화상, 차량전복, 협착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10대 사고 중 8종의 사고 유형을 3D로 구현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코오롱글로벌과도 협업해 건설현장의 작업환경과 구조물, 건설기계장비를 분석한 뒤 현장 안전담당자와 함께 시나리오를 구성해 실제 사고 순간과 동일한 콘텐츠를 완성했다.

교육은 헤드업디스플레이(HMD), 모션 컨트롤러 같은 가상체험 장비와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실시할 수 있다. 교육생은 사고 발생 과정을 마치 자신이 겪는 것처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특히 체험이 불가능한 사고 상황까지 VR을 통한 시각 요소는 물론 진동 효과로도 체감할 수 있어 기존 시청각 교육 대비 안전 경각심 제고와 그에 따른 사고율 저감에 큰 효용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베니트는 최근 ‘위례신도시 탄천변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VR산업안전교육 시스템을 시연, 교육 효과를 검증했으며 향후 각 토목·건설 현장 안전교육장으로 콘텐츠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 김용삼 사물인터넷(IoT)사업부장은 “VR을 통한 안전교육은 효율적 교육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민감한 건설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