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가 글로벌 역할수행게임(RPG)‘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출시 4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IT교실’ 5호를 건립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게임 내 마련된 이벤트를 통해 유저가 주어진 목표에 따라 게임을 플레이하고 기간 내에 공동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컴투스가 마련한 기금으로 IT교실을 건립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서머너즈 워 유저들은 오는 5월 6일까지 일일 미션과 희망의 열기구를 완성하는 공동 미션을 통해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에게 최신 IT 교육을 제공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다.

매일 에너지와 아레나 출전권을 사용하면 소진한 수량에 따라 풍선이 제공되며, 누적 풍선 개수가 최대 40개를 돌파하면 ‘빛과 어둠의 소환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공동 목표인 풍선 4,000만개가 달성돼 희망의 열기구를 완성하면 전체 유저들에게 3성 이상 몬스터를 얻을 수 있는 ‘신비의 소환서’가 선물로 제공된다.

컴투스는 ‘미래 희망 더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아동·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배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을 시작으로 니카라과, 한국, 방글라데시에 총 4곳의 글로벌 IT교실을 건립·기증했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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