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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NGO와 손잡고 아동 주거복지 사각지대 없앤다주거취약계층 아동 발굴, 임대주택 입주자 선정기간 단축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상우)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기아대책 CSR본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와 함께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한국도시연구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동이 있는 전국 608만 가구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57만 가구가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이나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은 아동구호 NGO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이 같은 주거취약계층 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NGO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빈곤가정과 퇴거위기가정을 발굴하면 LH는 해당 가정의 입주자 선정기간을 단축하는 등 신속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상 주거취약계층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 선정과정은 선정권자인 지방자치단체의 자격검증이 완료된 후 LH가 이중수혜 여부를 확인하는 추가 자격조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NGO가 아동빈곤가정을 발굴해 자격검증을 요청하는 즉시 지자체의 자격검증과 동시에 자격조회를 진행함으로써 한 달 이상 소요됐던 입주자 선정기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LH는 앞으로도 저소득취약계층 아동가정에 마이홈센터의 원스톱 주거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아동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NGO와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훈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 아동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빈곤가정의 사회적 후견인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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