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클래식 카드로 정대현, 조웅천, 정재훈 등 불펜 투수 10명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다양한 선수팩에서 얻을 수 있는 ‘스피릿 카드’를 사용해 클래식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클래식 등급 불펜 투수가 경기에 출전하면 마무리 투수가 강화 효과를 받는다.

이외에도 ‘교정 시스템’에 ‘되돌리기’ 기능 도입, 골든글러브 브로치(1~3단계) 추가, 변화구 및 수비 등급 확장 등 이용자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한편 프로야구 H2는 이달 30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돌직구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뮤니티 관리자(CM)인 ‘돌직구’가 야구장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돌직구의 방문을 희망하는 야구장에 투표하면 된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