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여름시즌을 맞아 200대 한정판 ‘QM3 RE S-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QM3 RE S-에디션은 여름시즌을 맞아 경쾌하고 시원한 느낌의 ‘아이언 블루’ 컬러를 차량의 바디와 인테리어에 적용, 한층 젊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QM3 최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쳐와 RE 파노라믹에 적용되던 프리미엄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가치를 높였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전자식 룸 미러(ECM 룸 미러), LED 룸·맵 램프, 알루미늄 페달, 선글라스 케이스, 선바이저 조명 등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사양들로 구성돼 있다.

그럼에도 가격은 기존 RE 트림보다 30만원 낮춘 2,420만원으로 책정,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QM3 RE S-에디션에는 감각적 디자인 요소들도 대거 적용됐다. 일례로 차량 내부에 알칸타라 블루 포인트 시트와 키킹 플레이트, 블루 포인트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차량 외관에 부착된 S-에디션 전용 배지와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등이 스페셜 에디션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선사한다.

한편 아이언 블루 컬러의 도입으로 QM3는 총 10가지 바디 컬러를 갖추게 됐다. QM3는 외장 컬러와 블랙, 아이보리, 그레이 등 3가지의 루프 컬러를 투톤으로 조합해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한수 기자  hs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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