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삼성증권이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참여로 지역아동센터에 속한 결식아동들의 급식지원에 나선다.

삼성증권(대표이사 직무대행 장석훈)은 14일 사회공헌 사업으로 결식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해피쿡'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피쿡 사업은 전국 38개 지역아동센터에 급식과 요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자매결연 마을 농산물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성증권은 이날 경기도 포천 선단사랑의집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름다운가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선단사랑의집 지역아동센터 및 각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해피쿡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다.

삼성증권 이찬우 상무는 "이번 해피쿡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결식아동들이 꿈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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