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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스마트팩토리 매출 가시화에 지속 상승세…사업 확장 주도자로 나설 것

[테크홀릭] 삼성SDS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SDS(대표이사 홍원표)는 29일 전일 종가 23만1,000원보다 %(6,500원) 오른 23만7,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약 2개월 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지난 28일 삼성SDS가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 대한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삼성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 대상 기업에서 제외된 데다 최근 180조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삼성SDS는 삼성전자 등을 포함해 삼성 계열사 가운데 내부거래 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으로 이번 그룹의 대규모 투자계획에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은 180조원의 투자 중 AI·5G·바이오·전장부품 등 4대 미래 성장사업에 25조를 투자하기로 하면서 국내에는 130조원을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 3년간 연평균 43조원에 이르는 금액이 투자되는 셈이다.

PC, 스마트폰 중심의 수요 증가에 이어 미래 AI(인공지능), 5G, 데이터센터, 전장부품 등의 신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해 평택 등 국내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중소벤처기업부가 삼성과 함께 5년간 1,100억원의 기금 조성으로 2,500여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전환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 나오면서, 삼성SDS가 삼성의 투자와 더불어 수혜주로 떠오른 것이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스마트팩토리는 제조현장 IT기술을 접목한 자동화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공장으로 오는 2020년 기준 전세계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2871억달러(약 320조원) 규모로 연평균 8%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SDS는 제조 현장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 IT 신기술을 적용해 자율 제어가 가능한 ‘인텔리전트팩토리’의 사업 확장을 밝히면서 스마트팩토리 사업 전환에 주도자로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김소혜 연구원은 이날 “삼성SDS의 스마트팩토리 등 수익성 높은 사업 매출 성장이 가시화되면서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 IT 신제품 물동량 증가와 함께 e커머스를 연계한 서비스의 본격화 등으로 삼성SDS의 시장 선점은 향후 대외 고객 확대에도 유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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