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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 덕분에 2년연속 1조 영업익 달성

[테크홀릭] ㈜두산이 자회사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의 성장세 덕분에 2년연속 1조 실적을 달성했다.

㈜두산은 지난해 연결기준 18조1722억원의 매출, 1조215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각각 2017년보다 7.4%, 4.1% 늘어난 수치다.

회사는 올해 매출 20조1528억원, 영업이익 1조4716억원, 당기순이익 4572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 성장세를 보이는 자회사의 수익성을 높일 것"이라며 "연료전지 사업 확대, 급성장 중인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시장 공략, 두산중공업과 두산건설의 실적 회복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340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두산건설의 일회성비용이 영향을 미쳤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전반적인 건설경기 부진으로 매출 1조5478억원, 영업손실 522억원을 기록했는데 건설경기의 장기 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조치로 약 500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설정한 바 있다. 예상 손실액 등을 선반영한 것이다. 

㈜두산 사업부문은 자체사업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3조5835억원, 영업이익 2477억원을 기록했다. 산업차량(지게차), 연료전지, 면세사업 등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18% 성장했지만 신사업에 대한 투자와 안정화 등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줄어들었다.

두산중공업은 매출 14조7611억원, 영업이익 1조17억원을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 등 자회사 실적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6.6%, 9.7% 성장했다. 지난해 수주 성과는 4조6441억원으로 일부 대형 프로젝트가 연기되면서 소폭 감소했으나 수주 잔고는 16조4022억원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연결기준 매출 7조7301억원, 영업이익 8481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시장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전년대비 매출은 17.7%, 영업이익은 28.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1%로 2017년(10.1%)에 이어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자회사 두산밥캣 역시 큰 성장세를 보였다. 두산밥캣은 북미시장 성장세와 점유율 확대로 매출 3조9708억 원, 영업이익 459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17.2% 16.4% 증가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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