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청소년과 성인 대상 콘텐츠 창작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 챌린지 시즌 1’ 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일게이트 챌린지는 매 시즌 다양한 컨셉을 바탕으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 게임개발 프로젝트 진행 ▲ 게임잼, 부트캠프 등을 통한 프로토 타입 제작 및 역량 강화 ▲ 유저피드백을 위한 시연회 ▲ 개발자 및 스타트업 대표로 구성된 전문가와의 멘토링 등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성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 창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창작환경을 지원하고 개인의 역량 강화 기회를 마련한다.

스마일게이트 챌린지 시즌 1 참여자는 게임개발을 주제로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며 각자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기획,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창의, 창작에 관심있는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형성해 공감대를 나눌 수 있으며, 24시간 오픈되어 있는 개발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업 개발자 및 스타트업 대표로 구성된 전문가의 멘토링 및 시연회를 경험하며 콘텐츠 창작 역량을 스스로 키워나갈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챌린지 시즌 1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활동하며, 청소년 및 성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콘텐츠 기획서, 기획 및 개발 관련 활동 내역을 정리한 지원서류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창의성을 발견하고 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에 기반한 새로운 매체를 활용해 예술과 인문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술과 감성의 균형점을 모색해 미래세대의 기술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도록 돕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16개의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1,067명의 어린이, 청소년이 창의 창작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앞으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아동 청소년은 물론, 유아 및 성인으로 대상을 넓혀 생애주기별 선도적 창의프로젝트를 개발, 실행해 창의학습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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