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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적과의 동침'...노트10에 LG화학 배터리 탑재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이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갤럭시노트10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테크홀릭] 삼성전자와 LG화학이 협업한다.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10'에 LG화학 배터리가 탑재되는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시판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에 LG화학이 배터리를 공급한다.  LG화학은 삼성SDI와 함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배터리 공급사에 이름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LG화학 배터리가 채택됐다는 점에 주목한다. LG화학 배터리는 그동안 삼성 중저가 스마트폰 위주로 사용됐다. 사실상 삼성 대표 스마트폰에 LG화학 배터리가 탑재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노트10에 LG화학 배터리를 채택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두 회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대량의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협력사를 찾고 있었으며 '적과의 동침'이 일상인 IT업계에서 가전에서 스마트폰까지 경쟁관계인 LG전자의 계열사인 LG화학 배터리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도 세계최고 수준의 브랜드를 가진 회사의 플래그십 제품에 배터리를 제공함으로써 얻게되는 브랜드 효과와 매출 증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노트7 화재 사태가 발생한 이후 LG화학과 협력범위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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