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19일 해외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는 만큼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모험 지역인 ‘용발톱 협곡’을 추가하고, ‘호감도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칼리돈 던전’도 개편하여 게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용발톱 협곡’은 ‘금지된 성역’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험난한 지형과 강력한 수호생물들이 가득한 수수께끼의 모험지역이다.

호감도 시스템은 선물 등으로 동료와의 호감도를 올려 제한없이 해당 동료의 인피니티 카드를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호감도 향상에 필요한 아이템은 칼리돈 던전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칼리돈 던전은 스테이지 수를 기존 3개에서 1개로 축소하고 스테이지 축소에 따른 보상 획득 방식을 변경했다. 이 외에도 최고레벨을 144에서 147로 변경하는 등 다양한 개선작업을 통해 유저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신위 동료 ‘하토르’와 ‘호루스’가 최초로 등장한다. 하토르는 ‘사랑의 여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마법의 힘을 개방하면 막강한 힘을 가진 ‘세크메트’로 모습을 바꾼다. 일반공격시 적 1인을 공격하고 자신의 지능이 증가한다. ‘호루스’는 하토르의 남편으로 ‘빛의 수호자’로 불리운다. 일반 공격 시 적 전체를 공격하고 공격한 적들을 기절시키며 회피를 감소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달까지 이어지는 프로모션으로는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하토르’, ‘호루스’ 출현 확률 상향 인피니티 소환 상품 판매 및 칼리돈 던전에서 초월 칼리돈을 처치하면 2배의 보상과 포인트 50% 추가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

또한 10월 7일까지는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로그인 횟수에 따라 호감도 뽑기 아이템이 지급되며, 15일까지는 최대 14일까지 출석 보상을 지급한다. 12월 3일까지는 접속 시 계정당 1회 ‘인피니티 카드 뽑기권’을 3장 증정하는 접속보상과 신규 및 복귀 유저 접속 시 계정당 1회 ‘ARCH 신위 동료 선택권 2장’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해외 시장에 서비스하는 판타지 모험 RPG다. 매력적인 동화풍 일러스트와 높은 게임성을 통해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별이되어라!’와 함께 모바일게임 대표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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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블레이즈’ 신규 신위동료 ‘하토르’(왼쪽), ‘호루스’(오른쪽)(사진=게임빌)

유상훈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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