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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사용 드론도 크라우드 펀딩?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4.07.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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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반러시아파 진영이 국경 감시를 위한 국방용 무인기, 드론 구입 예산을 크라우드 펀딩을 모집하는 데 성공해 눈길을 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곳(Народний проект)은 목표액 41만 8780그리브나(한화 3,611만원대). 확보한 최종 자금은 42만 6,579그리브나다. 펀딩에 등장한 드론은 반러시아파 진영이 러시아 국경을 감시하기 위한 용도로 올린 것. 연속비행시간은 1시간이며 항속거리는 25km, 최고속도는 120km/h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소개한 드론 도입으로 인한 장점은 고정밀 표적 포착이 가능하고 비행 중 소화기를 쓸 수 있다는 점, 이동성이 뛰어나다는 점, 낮은 가시성과 저소음 설계, 방어 능력을 갖췄지만 저비용이라는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확보한 자금은 러시아와의 국경 방위 감시 활동에 쓰인다. 다만 초기에는 최소 10기 가량 드론을 배치하고 추후 수백 대 규모 드론 부대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번에 투입할 예정인 드론은 최신 드론보다는 성능이 떨어지지만 개발자금과 시간이 없는 만큼 이 기체를 조기 도입해 빠른 투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득이 많다고 설명한다.

한편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사이에 둔 러시아의 국방 예산은 2013년 기준으로 689억 달러에 달한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19억 달러에 불과하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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