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신규 레전드 카드를 포함해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KT Wiz의 창단 1호 외국인 선수였던 마르테(’15)가 레전드 선수 카드로 등장한다. 레전드 마르테는 클린업으로 출전 시 장타력이 오르고, 컨디션이 ‘상승세’ 이상일 경우 정확/홈런 확률이 대폭 상승하는 ‘Animo MARTE’ 특수 능력을 사용한다. 이용자는 지정된 40명의 선수 카드를 등록해 레전드 마르테를 얻을 수 있다.

엔씨(NC)는 HOF(Hall of Fame, 명예의 전당) 등급 선수 카드 13명(’16 이호준, ’05 데이비스, ’96 양준혁 등)을 추가했다. HOF 선수는 모든 구단과 연도 배지 효과가 적용된다. 기존의 ‘EX 등급’ 선수 중 선정된 ‘위너스’ 선수 카드 8명(’19 린드블럼, ’04 박경완 등)도 영입 가능하다.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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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신규 레전드 카드를 포함해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사진=엔씨소프트)

유상훈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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