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31일 ‘별이되어라!’와 ‘엘룬(Elune)’의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짧았던 설 명절의 후유증을 날려버리는 풍성한 보상 이벤트를 비롯해 초심자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게임빌의 스테디셀러 RPG ‘별이되어라!’는 설 후유증을 날려줄 ‘더!블로 신나는 이벤트’로 유저들을 만난다. 내달 9일까지 하루에 5번 참여할 수 있는 ‘벨페르고의 역습’ 이벤트를 통해서 풍성한 보석과 추가적인 루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걸려라! 걸려! 룰렛 이벤트’도 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주어진 미션을 통해 획득한 행운 포인트로 룰렛을 돌려 ‘초월의 정수’, ‘아크 버스터 및 룬 조각 뽑기권’, ‘호감도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에레보스 군단을 물리치고 획득한 포인트만큼 루비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우주 대괴수 군단 침공’ 이벤트는 이달 31일과 내달 7일 진행되며, 월드보스와 아레나의 랭킹 보상이 100% 추가 지급되는 ‘보상이 더블! 주간 이벤트!’도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수집형 RPG ‘엘룬(Elune)’도 새롭게 ‘사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레벨의 유저가 스승이 되어 초심자들에게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추가적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승은 계정 레벨 50 이상의 유저만 가능하며 49 레벨 이하의 유저들은 누구나 제자가 될 수 있다. 제자가 성장하여 레벨 50에 도달하면 ‘출사’를 통해 관계가 정리되고 이후부터 스승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출사를 하면 스승과 제자 모두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승은 제자를 매일 1회 ‘지원’할 수 있으며 보답으로 ‘카네이션’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카네이션은 전용 상점을 통해 전설 스킬북, 변화의 돌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제자는 스승에게 지원을 받아 루비/금화/시공력/강화석 중 무작위로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또한 사제 관계가 성립되면 제자는 스승이 지정해 둔 도우미 엘룬을 모험과 보스전에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제 시스템 도입 이외에도 ‘칭호 업데이트’, ‘보스전 연속전투 기능’ 추가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도 이루어졌다.

게임빌은 설 명절의 후유증을 잊게 해주는 풍성한 혜택과 재미로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면서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게임별 공식 카페 및 게임 접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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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이벤트로 설 명절 후유증을 잊게 해주는 ‘별이되어라!’(사진=게임빌)

유상훈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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