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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금융위로부터 푸르덴셜생명 자회사 인수 승인새 수장에 민기식 DGB생명 대표 내정

[테크홀릭] 금융위원회가 26일 오후에 열린 정례회의에서 KB금융지주의 푸르덴셜생명 자회사 편입을 승인하면서 KB금융지주는 중위권 생명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 인수를 확정했다. KB금융은 이번주 중 매매 대금 약 2조2000억원을 납부해 인수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푸르덴셜생명을 이끌 새 수장에는 민기식 DGB생명 대표가 내정됐다. 아울러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임근식 KB손해보험 상무가 선임됐다.

KB금융은 이미 KB생명보험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그러나 KB생명의 자산규모는 약 10조원 수준으로 국내 24개 생명보험사 가운데 17위에 그치고 있다. 이번 푸르덴셜생명 인수를 통해 상대적으로 약점으로 지적됐던 생명보험 산업 보완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푸르덴셜생명의 자산규모 약 20조원을 더하면 순식간에 자산규모가 30조원대로 불어나 단숨에 업계 9위까지 뛰어오른다.

아울러 KB금융의 '리딩금융그룹' 탈환에도 의미가 있다. KB금융은 지난해 순이익이 3조3118억원으로 신한금융 3조4035억원과 917억원의 격차를 보인다. 이번 인수를 통해 푸르덴셜생명 순이익이 모두 KB금융 실적에 반영된다면 올해 '리딩금융그룹' 탈환에 성공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푸르덴셜생명 인수에 대한 부담도 공존한다.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역마진이 발생할 수 있어 생보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KB금융 #푸르덴셜생명 #인수

이창환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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