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금융·핀테크 보험
삼성화재, 1분기 역대급 실적-당기순익 163%↑삼성전자 특별배당 1400억원 제외해도 전년비 2배 이상 성장

[테크홀릭] 삼성화재가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일회성 이익 제외 기준으로 보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삼성전자 특별배당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분기 사상 역대 최대 수치다.

삼성화재는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43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 특별배당 140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일회성 수익 제외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이익이다.

보험 종목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장기보험은 보장 보험료 비중 확대 등으로 전년 보다 0.1%포인트(p) 하락한 82.4%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일시적인 사고율 감소 및 지속적인 손해 절감 노력으로 전년에 비해 6.5%p 감소한 79.8%를 나타냈다. 일반보험은 고액 사고 증가로 인해 87.3%로 6.2%p 상승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3.2%p 감소한 102.1%를 기록했다. 보험영업손실은 966억원으로 전년 동기(2409억원)에 비해 적자폭을 축소했다.

투자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한 6918억원의 투자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삼성전자 지분에 대한 특별배당(1400억원)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주식매각 등으로 처분이익이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기존 보수적인 투자 기조에서 벗어나 최적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 제고와 자산 안정성을 모두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미래 성장을 위한 디지털 사업 강화 및 캐노피우스와의 협업, 텐센트 합작법인 등 해외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홍성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무리한 경쟁은 지양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성장과 효율 개선을 통한 손익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전년 이상의 이익 실현을 넘어 손보업계 1위사에 걸맞게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향후 배당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올해도 배당성향을 50%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라며 "이번 회계연도 내에 적극적인 배당정책을 수립해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IR #1Q

하재화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재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