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3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개인형 퇴직연금(IRP)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수익률이 15.29%로 증권업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비대면으로 개인형 IRP를 가입한 고객의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를 모두 면제하고 있으며, 고객의 연금자산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퇴직연금 자산의 조회 및 금융상품 거래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Web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이러한 고객 서비스가 인정 받아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의 원리금 비보장형 적립금 비중이 전년 35.68%에서 올해 44.59%로 8.91% 포인트만큼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 박성진 퇴직연금 사업본부장은 “고객의 소중한 노후 자산인 퇴직연금을 위한 수익률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며 “퇴직연금 상품과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의 노후 자금 운용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 사업부는 IPS (Investment Product & Service) 본부와 협력해 퇴직연금 추천 펀드를 매월 선정하고 고객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는 단기적으로 유망한 상품이나 원리금 보장상품만을 포함하는 것을 지양하고 고객 수익률 증가를 위해 펀드, ETF, 리츠 상품을 포함하고 변동성과 수익률을 고려한 장기투자 관점으로 접근한다.

또한 퇴직연금 컨설팅 전담팀이 카드 뉴스를 통해 최근 시황과 이에 따른 추천 상품을 제시하며 고객의 금융 지수 상승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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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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