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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중국 전기차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테크홀릭]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가 순자산 3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이며 전체 ETF 중 두 번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기준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 순자산은 3조 1054억원이다. 올해 3조477억원 늘어나며 해외주식형 중 최초로 순자산 3조원을 돌파했다. 개인이 지난달 6227억원 순매수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2020년 12월 상장한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는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에 투자한다. ETF 추종지수는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Index'다. 

해당 지수는 중국 A주, 항셍지수,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및 관련 Supply Chain 기업들 20종목을 편입한다. 세계 3위, 중국 내 2위 리튬 생산 기업 ‘Ganfeng Lithium’, 중국 전기차 1위, 세계 2위 기업이자 중국 배터리 시장 2위 기업 ‘BYD’, 중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 1위, 세계 3위 기업 ‘CATL’이 지수에 포함됐다.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는 해외에서 검증된 ETF를 도입했다. ETF는 글로벌엑스 홍콩이 지난해 1월 홍콩에 상장한 'Global X China Electric Vehicle and Battery ETF'와 추종지수가 같다. 11월말 기준 Global X China Electric Vehicle and Battery ETF 순자산은 11.7억달러(1조3770억원)이다. 상장 이후 누적성과는 243%에 달한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는 장기투자 관점에서 연금상품으로 활용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연금계좌에서 거래할 경우 거래세가 면제되며, 매매차익 및 분배금에 대한 과세는 연금수령 시점에 연금소득세로 저율 분리과세 된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차이나전기차ETF #해외주식형ETF

이창환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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