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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년연속 실적 1위-매출 1조 클럽 기업 229곳 '역대 최다'CXO연구소, 2021년 1000대 상장사 경영 실적 분석

[테크홀릭]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실적 상위 1천 개 상장사의 매출 규모가 전년(1천489조원) 대비 16.4%(245조원) 증가한 1천700조원을 돌파했으며, 매출 1조원 이상 기업에 해당하는 '1조 클럽'은 229개사로 역대 최다였다. 그 가운데 삼성전자는 지난해까지 20년 연속 국내 재계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상장사 중 매출 기준 상위 1천 곳(금융업·지주사 포함)의 12월 결산 기업 기준으로 개별(별도) 재무제표 금액을 참고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1996∼2021년 국내 1천대 상장사 매출 현황 분석'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0조 클럽 기업도 역대 최고 수준(2017년 37개)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전년 30개 대비 4개 더 늘어난 34곳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2년에 삼성물산을 제치고 국내 매출 1위에 오른 이래 지난해까지 한 번도 1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가 처음 매출 1위로 올랐던 해에 2위 삼섬물산과의 매출 격차는 3조원 수준에 불과했으나, 현재 2위 한국전력공사와 3배 이상(100대 29.8) 벌어졌다.

삼성전자의 매출 증가 폭도 전체 기업 중 가장 컸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3조4000억원이 늘어났다. 이어 포스코홀딩스(13조4천102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11조3천28억원), SK하이닉스(11조323억원), 에쓰오일(10조4천683억원) 등 순이었다.

지난해 국내 1000대 상장사의 매출액 규모는 1734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대기업 중심의 코로나19 매출 특수를 누렸다.

다만 대기업 중심인 전자 및 반도체, 해운, 석유화학, 철강 등의 업종을 제외하면 대체로 매출 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다.

한국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호텔, 공연 및 교육, 중저가 항공, 음식점 및 여가, 여행 업종 등에 포함된 중소업체들은 매출 실적이 대체로 저조해 업종 간 매출 양극화가 심화됐다"면서 "새 정부에서는 코로나 타격 업체들이 복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교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국CXO연구소 #삼성전자 #매출 #상장기업 #1조클럽 #10조클럽

국내 1000대 상장사 매출 추이(사진=한국CXO연구소)

이상엽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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