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금융·경제교육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봉사단 'N돌핀' 1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11기 N돌핀은 전국 21개팀 총 126명으로 구성돼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농업·농촌의 가치 홍보, 소외지역의 청소년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다.

농협은행과 젊은층(Youth) 고객과의 소통도 담당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은행장명의 표창,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1회 면제,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N돌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겠다"며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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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이석용 농협은행장(앞에서 두 번째 줄 가운데)과 대학생봉사단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이창환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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