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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무역협회장, "한·미·일 경제 안보 협력 기업 역할 필수"

[테크홀릭]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무역협회는 기업들의 구심점으로 한·미·일 3국간 활발한 정보 교류 및 의견 교환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는 구 회장이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토드 영 미 인디애나주 상원의원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에서 "이번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공급망 조기 정보 시스템 연계 운영, 인공지능 거버넌스 협력 강화, 핵심 광물 수급 안정을 위한 공급망 연대 강화를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30일 밝혔다.

구 회장은 또 "한·미·일 3국이 역내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포괄적이고 다충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만큼 민간 차원에서 경제 안보 협력 확대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면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한·미·일 삼각체계 기반에는 굳건한 한미 동맹이 있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한국은 미국의 6대 무역파트너이며, 미국은 한국의 1위 투자 대상국으로 지난해 양국 간 무역 투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 동맹은 더 강화되고 있다"며 "특히 전기차, 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국이 중점을 두고 있는 안보, 에너지, 인프라 공급망 구축에 있어 한국 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며 양국의 협력은 더 긴밀해지고 있다"고 했다.

또 구 회장은 "한국 기업의 미국 내 활동에 대한 미 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미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들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한국 동반자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이 통과될 수 있도록 토드 영 의원의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국 동반자 법안은 미국 정부가 전문 교육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 국적자에게 연간 최대 1만5000개의 전문 취업비자(E-4)를 발급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미 상·하원에서 발의됐다.

토드 영 상원의원은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양국은 공급망 강화, 광물 안보, 첨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며 "전통적 무역 의제인 시장 개방뿐만 아니라 디지털 무역 등 새로운 무역 의제에 있어서도 양국이 무역 투자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국 기업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다음달 구 회장을 단장으로 워싱턴 D.C에 대미 경제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 미 행정부 고위 인사 및 연방 의원 면담을 추진하고 네트워킹 리셉션 행사를 통해 한미간 경제 협력을 위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토드 영 미 인디애나주 상원의원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토드 영 미 인디애나주 상원의원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에서 토드 영 미 인디애나주 상원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이상엽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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