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9월 3일(현지시간) 토성 탐사선 카시니(Cassini)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토성 표면에서 발생한 거대한 폭풍 위력을 보여준다. 이번 사진은 토성 표면을 휘젓는 폭풍 구름을 선명하게 담고 있다. 함께 공개한 적외선 사진을 보면 대기 하층에서 물과 암모니아로 이뤄진 얼음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 이번에 공개한 사진으로 토성 대기 중에 물 얼음이 존재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나사가 발표한 자료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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