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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는 3D 프린터?



초소형 3D 프린터가 투자를 기다리고 있다. 부키토(Bukito)라고 불리는 제품이 그 주인공.

이 제품의 크기는 125×150×125mm에 불과해 어디에나 갖고 다닐 수 있다. 무게도 2kg이다. 3D 프린터가 아직껏 덩치 큰 헤비급인 데 비해 이 제품은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만큼 작다. 하지만 덩치가 작다고 해서 다른 제품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건 아니라고. 곡선을 포함한 복잡한 구조로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 프린터 본체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만들어 내구성도 강하다.

부키토는 현재 상품화를 위해 마이크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출자자를 모집중이다. 당초 목표 금액은 5만 4,000달러였지만 이미 9만 5,000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649달러를 출자하면 부키토 3D 프린터 키트를 받을 수 있다. 부키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윈도 8.1에 3D 인쇄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해외에선 관심이 높다. 지난 2월 세계경제포험 WEF는 미래 10대 기술을 발표하면서 3D 프린터를 2번째로 포함했고 세계미래학회 역시 오는 2025년까지 미래 예측 보고서를 내면서 3D 프린터가 생산 혁명을 유발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시장조사기관 홀러스어소시에이츠(Wohlers & Associates)에 따르면 전 세계 3D 프린터 시장 규모는 지난 2011년 17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2015년 37억 달러, 오는 2019년에는 65억 달러까지 덩치를 키울 전망이다. 매년 18%에 이르는 고속 성장을 기록한다는 얘기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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