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팝 플러스(Lenovo Phab Plus)는 지난 8월 31일(현지시간) 레노버가 선보인 6.8인치 대형 화면을 갖춘 패블릿, 스마트폰이다. 이 제품은 화면이 커졌지만 베젤 폭을 좁혀 폭을 96.6mm로 억제해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다.

주요 사양을 보면 해상도 1920×1080을 지원하는 풀HD 6.8인치 디스플레이에 운영체제는 자체 바이브UI(Vibe UI)를 곁들인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이용한다. AP는 1.5GHz 옥타코어 프로세서인 퀄컴 스냅드래곤 615, 램은 2GB, 저장공간은 32GB를 갖췄다. 네트워크는 LTE와 3G, GSM을 지원한다. 또 본체 앞뒤에는 500만, 1,3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으며 후방 카메라에는 듀얼 LED 플래시를 곁들였다.







이 제품은 또 마이크로SIM와 나노SIM 듀얼 SIM을 이용할 수 있다. IEEE802.11ac 무선랜과 블루투스, 돌비 아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며 배터리 용량은 3,500mAh다. 본체 크기는 186.6×96.6×7.6mm, 무게는 220g이며 색상은 메탈릭 그레이와 미드나이트 블루 2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중국에서 출시했으며 가격은 2,599위안(한화 47만원대)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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