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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속·비행선…미래 항공기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5.12.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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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항공기를 꿈꾸는 프로젝트에는 어떤 게 있을까. 현재 항공기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혁신적인 비행기 프로젝트를 보면 먼저 네덜란드 KLM 항공과 델프트대학이 손잡고 진행 중인 AHEAD.

마치 정찰기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은 공기역학적으로 저항을 줄여 연료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에 극저온 액체수소와 바이오 연료 등 2가지 연소 시스템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곁들인다. 이 프로젝트는 300석이 들어가는 프로토타입을 2050년 이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은 에어크래프트 ML886(Aeroscraft ML886). 미국 에어로스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 길이 169m, 폭 53m에 달하는 괴물급 비행선이다. 3.5km 이상 고도를 비행하면서 222km/h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수직 이착륙 시스템을 갖췄고 헬륨가스 압축 기술을 이용해 추 없이 착륙할 수 있다. 화물 운송을 위해 고안한 것으로 60톤까지 나를 수 있다. 5년 이내에 첫 비행을 할 예정이다.





다음은 솔라 임펄스2(Solar Impulse 2)다. 솔라임펄스는 지난 2009년 로잔연방공과대학 연구소에서 탄생한 비행기다. 2세대 모델은 탄소섬유로 만들었고 날개폭은 72m, 무게는 2,300kg이다.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고도 1만m 이상을 밤낮으로 비행할 수 있다. 태양전지 패널 1만 7,248개를 이용하기 때문. 태양광을 통해 무게 633kg짜리 축전지에 전력을 모으고 17.5마력짜리 모터 4개를 구동한다.





에어버스도 초음속 비행기 관련 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출원했다. 마하 4.5에 달하는 속도로 날아 런던과 뉴욕 사이를 1시간 만에 비행할 수 있다. 하이퍼젯(Hyperjet)은 활주로에서 날아올라 터보 엔진으로 수직 상승한 뒤 램제트 엔진을 이용해 음속을 돌파하는 새로운 추진력으로 삼는다. 20명을 태울 수 있다.





다음은 스크리머(Skreemr). 캐나다 봄바르디어가 고안한 것으로 75석 좌석을 갖춘 초음속 여객기로 마하 10에 달하는 속도를 낼 수 있다. 스크램젯(Supersonic Combusting Ramjet)이라고 불리는 램제트 엔진을 갖추고 액체 추진제 로켓을 곁들인다. 공기 중 산소를 연료에 섞어 비행 중 가속력을 더해주는 엔진을 이용하는 것. 스크램젯 엔진은 현재 중국과 미국이 개발 중이다.





스파이크 S-512(Spike S-512)는 스파이크에어로스페이스가 구상 중인 초음속 비행기다. 마하 1.6∼1.8로 런던과 뉴욕 사이를 3∼4시간에 주파할 수 있다. 또 본체에는 작은 창문도 없다. 이를 통해 무게와 저항을 줄이는 것. 내부에는 벽면에 HD 스크린을 덮어 외부 카메라로 촬영한 풍경을 비춘다. 비행기 대당 개발 비용은 8,000만 달러가 들어갈 전망이며 오는 2018년 12월 첫 비행을 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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