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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자동차 키를 없애려한다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2.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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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자동차는 스마트키를 이용한다. 하지만 볼보는 이보다 한 걸음 더 앞서 더 이상 키 자체가 필요 없게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7년 자동차 열쇠 대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려는 것. 물리적인 키는 아예 없고 스마트폰 앱 하나만 있으면 차량 도어와 트렁크를 열 수 있다. 또 차량 내에서 시동을 켜거나 끌 수도 있다.

이런 앱을 이용할 때의 장점은 단순한 소지품 이상이라는 것. 앱 하나로 차량 여러 대를 관리할 수 있고 자동차 1대를 앱을 이용해 여러 명이 공유할 수도 있다. 앱을 이용한 공유는 다른 사람에게 손쉽게 가상 키를 빌려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기능은 개인에게도 유용하지만 렌트카나 차량 공유 서비스에서도 유용한 키 관리 방법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볼보는 스마트폰 앱 출시에 앞서 스웨던 차량 공유 서비스인 썬플릿(Sunfleet)과 손잡고 이 서비스를 시범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이렇게 편의성은 높아지는 대신 반대로 보안성은 낮아질 수 우려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동차를 제어해버릴 수도 있는 것. GPS로 추적하면 차량 본체 도난은 막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차 안에 넣어둔 물건은 도난당할 수도 있다.





앱을 이용해 자동차를 제어하자는 아이디어 자체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존재했다. GM의 온스타(OnStar) 같은 서비스는 유사 기능을 몇 년 전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BMW도 앱을 이용해 먼 장소에서도 시동을 걸 수 있게 해 미리 차량을 따뜻하게 해둘 수 있다. 하지만 이제 아예 키 없이 앱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점에선 볼보가 가장 먼저 이 분야에 도전했다고 볼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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