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발명가다. 그는 헬기와 전차 등 수많은 무기나 도구를 구상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물론 대다수는 실제로 만들어지지는 않았고 그림만 남아있을 뿐이다.

이런 천재의 아이디어를 복원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한다. 실제로 몇 해 전에는 다빈치가 고안했던 악기인 비올라 오르가니스타(viola organista)를 폴란드에서 복원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유튜브 채널인 미스트8K(Mist8k)가 다빈치가 디자인한 투석기 미니 버전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끈다. 꽤 복잡한 디자인으로 보이지만 다빈치 시대에는 없었던 소재와 도구를 이용해 작은 크기에 그대로 재현해냈다. 이렇게 만든 작품은 책상 위에 올려놓을 만큼 작은 소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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