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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파로…피볼 필요 없는 혈당측정기?




지금은 혈당 측정을 하려면 혈액 샘플이 필요하다. 피를 봐야 한다. 아직까지 신체에 아무런 손상을 가하지 않는 무침습(無侵襲) 혈당 측정기는 판매되고 있지 않다.

물론 글루코워치(GlucoWatch)처럼 피부에 붙인 패치 형태 제품을 이용해 전자 시그널로 혈당을 체크하는 제품도 있었지만 측정 결과가 부정확하다는 문제가 있어 결국 판매가 중단된 바 있다. 이 제품 외에도 근적 외광 등을 이용한 무침습식 혈당 측정 방법도 여러 차례 개발됐지만 모두 제품화는 되지 못했다.

그런데 영국 카디프대학 연구팀이 약한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혈당 측정 방법을 개발해 무침습 혈당 측정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물론 정확하게 말하자면 첫 센서 보정을 위해선 혈액이 필요하지만 이후부터는 몸에 붙여두기만 하면 정기적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파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측정에 필요한 출력은 스마트폰이나 휴대 전화에서 발생하는 전파와 견주면 1,000분의 1 수준이어서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다만 측정 정밀도를 충분히 끌어올리려면 5년 정도 시험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비침습식 혈당 측정기는 그야말로 워너비 제품이 아닐 수 없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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