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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한정판 운동화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6.06.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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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해당 플라스틱 쓰레기를 새로운 소재로 재활용해 만든 운동화인 아디다스 x 팔리(Adidas x Parley)를 50컬레 한정 판매한다.

아디다스는 지난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료로 삼고 밑창을 3D프린터로 출력한 컨셉트 운동화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에는 일회성 모델이었던 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아디다스 x 팔리는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기념한 것으로 신발 다리를 감싼 천 부분에 페트(PET) 같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료로 만든 것. 지난해 선보인 모델과 외형은 거의 같지만 3D프린터는 사용하지 않았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밝은 녹색 나일론 원사. 국제해양환경보호단체인 씨 세퍼드(Sea Shepherd)가 불법어선에서 회수한 어망을 이용한 것이다.







이 제품은 앞서 설명했듯 50컬레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제품을 구입하려면 인스타그램에서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어떻게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억제할지 또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 활동에 동참하기 위한 동영상을 올려야 한다.

아디다스는 응모 관련 내용은 자사 SNS 채널로 발표한다. 이번 한정 운동화 제작에 협력한 팔리포더오션은 블로그를 통해 어떻게 이런 어망에 많은 생물이 쓰레기와 함께 잡히는지 밝히는 한편 해양 투기 현황 등을 강조하고 있다.

폐기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려면 상당히 성가신 과정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일단 이 과정이 가능해지면 이를 확장하는 건 쉽다고 한다. 스포츠 용품 분야에서도 이런 업사이클에 의한 새로운 재료와 기술을 이용하는 게 표준이 되도록 하고 싶다는 것이다.

아디다스는 이 프로젝트 목표는 이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히면서 올해 후반에는 이런 해양 폐기물 재활용 재료를 이용한 제품을 일반 제품 라인업에 추가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히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7K8VIqmj-M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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