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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스캔 기술이 찾아낸 고대도시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6.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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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동남아 대표 유적 가운데 하나인 앙코르와트 인근 정글에 고대 도시가 잠들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발견이 가능해진 이유는 레이저 스캐닝 기술 덕이다.

상공에서 레이저 스캔 기술을 이용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범위는 1,901km2. 그 결과 이 고대 도시는 900∼1400년 전에 존재하던 것으로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필적할 만한 규모였던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호주 고고학자인 대미언 에번스(Damian Evans) 박사는 캄보디아 고고학 연구 기관은 CALI(Cambodian Archaeological Lidar Initiative)와 공동 조사를 통해 정글 아래 잠든 이 도시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이번 조사는 고대 도시 존재가 처음 밝혀진 2012년 조사에 이어 2015년 실시한 것이다. 에번스 박사는 성과를 국제 학술지(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에 발표했다.





이번 발견은 앙코르와트 유적 주변에 있던 고대 도시의 규모를 확인하게 됐을 뿐 아니라 고고학자들에게는 15세기 왕조의 흥망에 대한 단서가 될 수도 있다. 그동안 태국인의 침략으로 왕조가 남쪽으로 달아났다는 설이 있었지만 이들이 도망치고 남은 도시가 없었던 것. 하지만 고대 도시 마헨드라파르바타에 대한 규모가 밝혀지면서 앙코르와트 문명의 흥망에 대한 견해도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발견에는 앞서 설명했듯 레이저 스캔 기술을 이용한 라이다로 궁중에서 3차원 스캔을 실시해 전체 도시 규모를 파악했다. 기술이 최대 1,400년 도시를 다시 찾게 해준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6Kq4XF1zKU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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