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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기내식을 맛없게 느끼는 이유?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7.02.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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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비행기를 타게 되면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즐거움 가운데 하나는 바로 기내식이다. 대륙간 비행을 하면 영화나 수면, 기내식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기내식이라고 하면 전부 그런 건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왠지 맛이 없다는 이미지가 있다. 왜 그럴까.

기내식을 맛없게 느끼는 이유는 원래 기내식이 맛이 없는 게 아니라 몸의 변화가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건 습도와 기압, 냄새 여기에 환경음 같은 게 작용한다. 하지만 기내 환경은 지상과는 크게 다르다.

예를 들어 사람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습도는 40∼70%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기내 습도는 겨우 20%나 그 이하다. 또 기내의 기압도 마찬가지여서 고도 250m 산 정상 정도로 줄어든다. 이런 상태라면 구강 내 침도 줄어드는 구강 건조 상태가 된다. 이렇게 되면 맛을 느끼는 기능은 30%까지 감소한다고 한다.

또 냄새와 환경, 소리도 맛을 느끼는 데 영향을 미친다. 냄새는 상상할 수도 있겠지만 연구에 따르면 소음 하에선 짠맛과 단맛이 감소한다고 한다. 하지만 기내에서도 이런 영향을 받지 않고 더 강하게 느껴지는 맛도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토마토 주스 같은 건 사람에 따라선 비린내 비슷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기내에선 토마토의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더 맛있게 느낀다는 것.

https://www.youtube.com/watch?v=9zp3kU5dpWE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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