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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으로 본 ‘웹브라우저의 흥망성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웹브라우저라고 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라고 생각할 만큼 수많은 PC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파이어폭스가 등장해 아성을 조금씩 무너뜨리고 구글 크롬이 나오면서 판도는 크게 바뀌게 됐다. 웹브라우저 전국 시대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이 시기를 시각적으로 알아보기 쉽게 소개한 데이터가 있어 눈길을 끈다.

2008년 전 세계 웹브라우저 시장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지배하고 있다. 몽골과 핀란드, 독일, 폴란드 일 일부 지역에선 파이어폭스를 많이 사용하기도 했지만 2자릿수가 되지 않을 만큼 적은 수치였다.

하지만 다음해인 2009년에는 러시아와 근처 일부 지역에서 오페라가 득세하기 시작한다. 다시 2010년이 되자 오페라의 인기를 고스란히 파이어폭스가 빼앗는 형태로 점유율을 늘리기 시작한다. 이어 2011년에는 남미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서 구글 크롬이 유행하기 시작한다.

2012년이 되자 구글 크롬은 남미를 거의 제패하는 한편 러시아와 중동까지 영토를 넓히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파이어폭스 진영은 2008년 아프리카 대륙에서 불과 1개 국가에 머물던 점유율을 4년 동안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2013년에 들어서 구글 크롬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아프리카 내 점유율을 빼앗는다. 2013년 시점으로 보면 구글 크롬의 성장은 경이적이다. 전 세계 지도 절반 이상을 차지할 수준으로 올라간다.

2014년이 되자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대부분 지역에서 1위 자리를 빼앗긴다. 이 단계가 되면 심지어 그린란드에서도 점유율을 사파리에 빼앗긴다. 마지막 데이터인 2015년 시점을 보면 전 세계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선두자리가 바뀐다. 하지만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년 동안 국내 시장에선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변함 없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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