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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인공위성…내년에 쏜다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8.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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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가 시중에 하나씩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런 가상현실 카메라가 우주에도 진출한다. 스페이스VR(SpaceVR)이 내년 여름 가상현실 인공위성인 오버뷰1(Overview 1)을 국제우주정거장에 발사한다고 발표한 것.

오버뷰1은 카메라 2개를 탑재한 입방형 인공위성으로 스페이스X의 국제우주정거장 보급 물자 미션인 CRS-12를 통해 내년 여름 발사된다. 팔콘9 로켓을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바사된 뒤 오버뷰1은 내부에 있는 나노랙스(NanoRacks)의 소형 위성 방출 기구 NRCSD(NanoRacks CubeSat Deployer)를 지구 저궤도에 방출한다.

원래 스페이스VR이 세운 가상현실 인공위성 계획은 지난 2015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카메라 12대를 탑재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목표액을 모으는 데에는 실패했다. 다시 목표 금액을 낮춰 125만 달러를 투자받았고 카메라 2대를 탑재한 세계 첫 가상현실 인공위성 발사를 앞두게 된 것이다.

스페이스VR CEO인 리안 홈즈(Ryan Holmes)는 오버뷰1이 통신 장비와 자세 제어 시스템, 리액션 휠, 자이로스코프 등을 갖춰 자체 자세 제어를 하면서 촬영이 가능하다면서 촬영한 영상은 마치 우주를 떠도는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오버뷰1이 촬영한 영상은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거나 타사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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