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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훈련…하반신 불수 회복 열쇠?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8.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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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능력에 문제가 생긴 장애인의 뇌파를 읽어 파워수트에 명령을 보내 기능을 보조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뇌파를 이용한 기계 제어 훈련에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해 사용하자 기계 제어를 학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움직이지 못하게 됐던 신체 부위 감각을 되찾은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은 척수에 손상을 입은 하반신 불수 환자 8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헤드셋을 이용해 뇌파를 제어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 연구를 한 목적은 뇌파를 이용해 환자가 장착한 파워수트를 조작, 보행을 하게 하려는 것이다.





훈련은 성공적이어서 훈련 10개월 뒤에는 8명 중에서 스스로 걸을 수 있는 피험자가 나타났다고 한다. 가상현실 훈련이 낸 성과는 높았다. 파워수트에 명령을 보내 손발을 이용할 수 있게 된 피험자도 나타난 것. 또 파워 수트 사용 뿐 아니라 심지어 자신의 다리로 다시 걷는 데 성공한 사람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K-AXjpI2w

실험 7개월 뒤부터 환자 신경계가 실제로 회복할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척수 손상 등으로 인한 하반신 불수가 된 뒤에도 환자 중 80%는 신경 계통 자체는 남아 있다는 연구 보고도 있었다. 가상현실을 이용한 뇌 교육은 이런 신경계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지적되는 이유다. 실험에 참여한 환자 8명은 모두 파워수트를 이용한 작업에 성공했으며 움직이지 못하게 된 하반신 감각을 회복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W0LDAK7mZQ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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