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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모든 콘텐츠 제작 절차에 라인업 구축할 것”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모든 절차에 라인업을 제공하는 게 핵심.” WD 아태지역 브랜드 제품 총괄 매니저를 맡고 있는 알버트 챙(Albert Chang)은 WD의 전략이 필드 백업에서 콘텐츠 공유를 위한 NAS까지 콘텐츠 제작 관련 라인업을 모두 제공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물론 이유는 간단하다. 웨스턴디지털코리아 조원석 지사장은 과거엔 전문가 집단이 콘텐츠를 제작했지만 이젠 누구나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인 동시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다양한 영상이나 사진 공유가 보편화됐다고 말한다. 덩달아 늘어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보관하거나 공유해야 할 중요성도 높아졌다는 것.

알버트 챙 매니저는 최근 디지털 사진 촬영에서 흥미로운 변화가 있다면서 고프로 CEO 닉 우드맨의 말을 인용 “뛰어난 카메라를 만들어도 다른 곳으로 옮길 방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만들어진 사진이 1조 개를 넘겼다면서 동시에 대용량화에 대한 고민이 안게 됐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캐논 5ds 같은 모델을 보면 JPEG 30MB, RAW 95MB, 그러니까 셔터 한 번 누르면 120MB 저장공간이 필요하다. 10번이라면 1.2GB에 이르는 저장공간이 필요해진 것.





WD가 이 날 발표한 제품은 마이 패스포트 와이어리스 프로(My Passport Wireless Pro)와 마이 클라우드 프로(My Cloud Pro Series). 마이 패스포트 와이어리스 프로는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굳이 노트북이나 외장HDD에 선을 연결해 옮길 필요 없이 무선으로 옮길 수 있게 돕는 휴대용 모델이다.

알버트 챙 매니저는 이 제품을 이용하면 적어도 전문가가 들고 다니는 장비 가방 무게를 2kg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현장에선 사진 촬영에만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 이 제품은 2.4GHz IEEE802.11n과 5GHz AC 2가지 무선 규격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4K 동영상 스트리밍을 할 수 있다. 내부 저장 공간도 2∼3TB로 넉넉하다.







내부에는 6,400mAh 리튬이온 배터리를 갖춰 HD급 스트리밍이라면 10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고. 그 뿐 아니라 보조 배터리로 활용할 수도 있어 아이폰이라면 1∼2번 충전할 수도 있다. 알버트 챙 매니저는 용량을 6,400mAh로 한 이유에 대해선 미국 법규 내에서 만족하는 기내 반입 가능한 배터리 용량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SD 3.0 규격을 지원하는 카드 리더를 곁들였다. 알버트 챙 매니저는 바이트별 비교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 드라이브 전송을 할 때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물론 카드에 따라 속도는 달라지지만 SD 3.0은 50MB/sec에 이르는 속도를 지원, 5분이면 사진 10GB를 전송할 수 있다고 한다.

마이 패스포트 와이어리스 프로는 USB 단자를 갖춰 다른 USB 카드 리더를 연결, SD카드 외에 다른 연결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기존 모델과 견줘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기존 모델인 마이 패스포드 와이어리스는 HD 스트리밍이 6시간인 데 비해 이 제품은 10시간, 와이파이 속도의 경우 IEEE802.11n은 기존 모델 9MB/sec, 프로는 5MB/sec로 오히려 조금 낮아졌지만 대신 IEEE802.11ac를 더해 20MB/sec 전송 속도를 더했다. SD카드 전송률의 경우 기존 모델은 9MB/sec인 데 비해 프로는 50MB/sec다.

https://www.youtube.com/watch?v=dHUH_EIcBdg

알버트 챙 매니저는 IEEE802.11n 속도가 기존 모델보다 떨어지는 이유로 IEEE802.11ac의 전력 소모가 크게 들어가기 때문에 절전을 위해 조금 떨어뜨린 것이라면서 그래도 1080p 콘텐츠 2∼4개를 스트리밍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경쟁 모델이 1∼3MB/sec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더 빠르다는 것.

이 제품은 그 밖에도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마이 클라우드 모바일앱을 통합, 사진 편집 후 앱 전환 없이 곧바로 저장을 할 수 있다.





함께 발표한 마이 클라우드 프로는 NAS다. 저장과 백업, 공유를 위한 제품인 것. 인텔 펜티엄 N3710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GPU 뿐 아니라 메모리는 4GB지만 1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본체에는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 2개, USB 3.0 단자는 4베이 3개, 2베이 2개를 갖췄다. 또 exFAT 포맷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하드웨어 트랜스코딩 기능을 제공한다. 4K 동영상을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으로 본다면 해상도에 맞게 알아서 해상도를 자동 변경, 스트리밍해준다. 또 iOS처럼 이용 가능한 영상 포맷이 한정적일 때에도 알아서 전환해준다. 알버트 챙 매니저는 이 제품이 설정 기능도 3단계로 단순화했고 NAS용 하드디스크인 레드 드라이브를 담아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발표한 모델은 2베이인 PR2100과 4베이 모델인 PR4100이다. 이들 제품은 각각 16, 32TB까지 용량을 지원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zLXWdPCZu80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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