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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7 업데이트 ‘넥서스5·7 지원 안한다’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8.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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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최신 메이저 업데이트인 안드로이드 7.0 누가(Android 7.0 Nougat)를 넥서스 단말 전용으로 정식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기종에는 넥서스5와 넥서스7 2013년 모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7.0 누가는 8월 23일부터 몇 주에 걸쳐 지원 넥서스 기기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순차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7.0 누가가 지원하는 업데이트 대상은 250여 개에 달한다. 지원 기종은 넥서스6 외에 넥서스5X, 넥서스6P, 넥서스9, 넥서스 플레이어, 픽셀C, 안드로이드 원이다.

구글은 넥서스 단말에 대해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보증 기간을 단말이 구글스토어 판매 후 최소 2년이라고 밝히고 있다. 넥서스5는 2015년 10월, 넥서스7은 같은 해 7월까지 버전 업데이트 보증 기간이 끝난 셈이다. 이런 이유로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는 것.

물론 월간 보안 패치 제공은 단말 출시부터 3년간 이상 또는 구글스토어에서 마지막으로 해당 단말을 판매한 시점부터 18개월 이상 중 더 긴 쪽이다. 따라서 이들 제품에 대한 보안 패치 제공은 조금 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드로이드와 경쟁 중인 iOS는 차기 최신 버전인 iOS10의 경우 2012년 9월 출시된 아이폰5 이상 모델을 대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의 버전 업데이트 보증 기간은 iOS보다 훨씬 짧기 때문에 교체할 때에는 버전 업데이트 보증 종료 시기도 고려해 구입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넥서스5와 거의 크기가 같은 넥서스5X는 2017년 9월까지 업데이트가 보장되는 만큼 내년 메이저 업데이트도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7.0 누가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 중에서 핵심은 멀티태스킹을 들 수 있다. 화면 분할 방식을 이용해 앱 2개를 동시에 이용할 수도 있는 것. 또 화면 분할을 할 때 슬라이더를 통해 앱 화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라면 화면 크기 탓에 별다른 감흥이 없을 수 있지만 픽셀C 같은 태블릿에선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알림 기능에 직접 회신이나 앱 빠른 전환 등도 지원한다.

또 빠른 설정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 자주 사용하는 항목은 사용하기 쉬운 위치로 옮기기 쉽다. 절전 모드도 개선해 주머니나 가방에 넣기만 해도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된다. 그 밖에 이모티콘 72종을 추가하는 등 전체 1,500종이다. 렌더링API의 경우 불칸과 가상현실 플랫폼인 데이드림을 지원한다. 구글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탑재한 첫 단말은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V20이 될 것이라고 한다. V20은 9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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