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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속 물체 만지는 느낌을? VR글러브




덱스모(Dexmo)는 가상현실 내에 있는 물체를 실제처럼 만져 크기와 모양까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글러브형 컨트롤러다.

물론 HTC바이브나 오큘러스리프트, 플레이스테이션VR 같은 가상현실 헤드셋은 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모션캡처를 지원하는 컨트롤러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 컨트롤러를 이용하면 가상현실 공간에서 자신의 손 움직임을 재현하는 한편 물체를 잡는 등 직관적인 조작을 할 수 있다. 또 손가락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재현하고 가상현실에서 만지는 것 같은 느낌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해 현실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HTC바이브에 들어 있는 컨트롤러는 트리거 버튼을 당기면 가상현실 속에서 손 동작을 돕는다. 가상현실 공간에서 물체를 움켜잡거나 던질 수도 있다. 하지만 덱스모로보틱스(Dexta Robotics)는 가상현실 속 물체를 자연스럽게 잡는 느낌까지 재현하기 위해 글러브형 컨트롤러인 덱스모를 개발했다고 한다.

글러브에는 외골격을 탑재했고 모션 캡처와 함께 역각 피드백을 손가락에 전달, 가상 물체 모양과 크기를 인식할 수 있다. 이 컨트롤러를 장착한 상태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면 손가락 하나하나의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게임 안에서 재현할 수 있다.

가상현실 게임을 한다면 바위를 손에 쥐면 바위 크기에 맞게 외골격이 손가락을 바깥쪽으로 당기거나 바위 모양에 따라 손가락 운동 범위를 제한한다. 예를 들자면 현실 공간에서 바위를 든 채 주먹을 쥘 수 없는 것과 같은 경험을 가상현실 속에서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부드러운 물체도 마찬가지. 마치 꼬집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덱스모는 촉각을 알 수는 없지만 물건을 만지고 있는 감각을 재현해 모양새와 크기 등을 인식하는 방식을 취한다. 또 미세한 손가락 움직임까지 재현할 수 있어 자전거 핸들 끝에 있는 나사만 빼내는 식으로 기존 컨트롤러로는 할 수 없는 어려운 동작까지 가능하게 해준다.

이 제품은 HTC바이브와 오큘러스리프트, 플레이스테이션VR, 홀로렌즈 등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영상 속에 나오는 제품은 프로토타입으로 개선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if7cY8qwjM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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