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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맥버전…일부 데이터 손실 버그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0.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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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가 맥용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일부 사용자 데이터가 유실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에버노트에 따르면 특정 상황에서 노트에 첨부된 이미지를 비롯한 기타 데이터가 사라져 버린다는 것. 윈도용과 브라우저 버전 에버노트에선 이 같은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문제는 최신 맥용 에버노트 앱은 해결을 한 상태다. 따라서 맥 사용자라면 바로 업데이트를 하는 게 좋다.

이번 데이터 유실 문제는 지난 6월과 9월 출시된 맥용 에버노트 응용 프로그램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노트에 첨부한 이미지나 다른 형식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다. 물론 노트 본문에 들어간 텍스트 데이터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

에버노트 측은 노트 여러 개를 한꺼번에 읽으려고 할 때 데이터가 읽히지 않고 사라질 수 있다면서 문제를 파악해 손실된 데이터 복구를 시도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에버노트를 자주 쓰는 헤비유저일수록 문제 발생 횟수가 잦고 자동으로 서버와 동기화되는 데이터 처리 특성상 실질적인 복구는 불가능했다.

물론 유료 서비스인 에버노트 프리미엄을 이용한다면 데이터 손실이 발생해도 어느 정도 복구시킬 수 있다. 에버노트는 데이터 손실이 확인된 사용자에게는 이메일을 보내 프리미엄 플랜 1년 무료 사용권을 제공한다. 또 이 문제는 앞서 밝혔듯 최신 버전 6.9.1에선 해결된 상태다. 따라서 맥 사용자는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하는 게 좋다.

참고로 에버노트는 지난 9월부터 데이터 서버를 자체 관리에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한 바 있다. 전환 이전 시점에서 문제가 나왔고 맥 사용자에게 문제가 한정되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프라 자체에선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에버노트는 최근 고전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데이터 인프라 변경이나 에버노트 브랜드 상품 판매 종료를 하는 등 기업 체질 개선과 수익구조 개선 방안에 몰두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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