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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99% 정확도로 암 감지한다?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0.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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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아이폰과 애플워치 같은 기기를 의료 분야에 활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을 의료 분야에 활용하려는 시도는 애플 외에 다른 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아이폰의 의료 활용 연구를 진행 중인 워싱턴주립대학이 아이폰을 암을 99% 정확도로 탐지할 수 있는 걸어 다니는 암센터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

워싱턴주립대학 레이 리(Lei Li) 교수 연구팀은 유방암 등에 대한 바이오마커로 알려진 인터루킨-6(Interleukin-6)을 아이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분광계를 개발한 것. 암 검출은 아이폰 카메라 센서를 이용한다.

이 분광계는 한 번에 8개까지 샘플을 테스트할 수 있다. 이 때 샘플은 같은 사람이거나 혹은 서로 다른 8명이라도 상관없다. 이들 샘플을 통해 병원이나 클리닉과 같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암을 감지할 수 있는 분광계가 지금까지 없었던 건 아니다. 하지만 한번에 8개까지 샘플을 테스트할 수 있는 걸 개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또 정확도가 99%라는 점 역시 획기적인 점 가운데 하나다. 연구팀이 개발한 아이폰 분광계는 병원이나 클리닉에서 암을 발견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시설이 부족해 정확하게 암을 감지하기 어려웠던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선 통제된 샘플을 이용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실험에선 현실과 같은 상황에서 확보한 샘플을 이용한 테스트에도 성공했다고 한다. 또 실험에선 아이폰5를 이용했지만 앞으로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작동할 수 있게 기능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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