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투홈(Scent To Home)은 간결한 디자인과 문구를 곁들여 책상에 놔두고 쓸 수 있는 촛불이다. 안에는 4가지 향을 곁들여 배치한 공간이나 방에 맞는 향기를 골라 쓸 수 있다. 연소 시간은 2∼3시간 사이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향료 배합 전문가가 만든 이 촛불은 천연 소재 코코넛 왁스를 이용했다. 재활용 가능한 유리 용기에 담았고 인공 색소나 납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깨끗하다. 향기는 숲의 오두막, 파도, 온천에서의 휴식, 맑은 날 시장 같은 느낌이다.





눈길을 끄는 건 이 제품을 구입하면 자선단체를 통해 개발도상국 등에서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램프를 제공한다는 것. 촛불을 구입하면 자선단체인 솔라에이드(SolarAid)를 통해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태양광 조명을 제공하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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