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맥(Nike Mag)은 영화 백투더퓨처 2편에 등장한 다리를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신발끈을 조여 주는 신발을 나이키가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이 제품은 전 세계에 89컬레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그런데 이런 나이키 맥을 운좋게 손에 넣게 된 한 미국 남성이 실제 모습을 유튜브에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상을 보면 나이키 맥 실물이 등장한다. 이 제품은 영화 속 무대였던 2015년보다 1년 늦게 등장한 것. LED로 빛나고 89컬레째라는 걸 나타내는 일련번호도 적혀 있다. 이 신발을 손에 넣게 된 사용자는 50달러 기부를 했다가 제품을 받아보게 됐다고 한다.





그가 제품을 얻게 되자 구입하겠다는 사람도 많다고. 가격은 1,000달러에서 5,000달러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 사용자는 팔 생각이 없다고 한다. 참고로 나이키 맥은 홍콩에서 경매 방식으로 판매됐는데 무려 81만 홍콩달러(한화 1억 1,900만원대)에 낙찰됐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Ab6xDY3uhxg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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