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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체 해소할 인공지능 신호등?




자동운전 차량이 지금보다 더 발전해 대중화된다면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자동 운전을 하든 사람이 운전을 하든 달리는 길은 같다. 같은 길에 같은 신호 시스템인 것. 차세대 교통 시스템을 고민하려면 길 자체도 진화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호등 시스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한다.

운전을 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역시 정체 현상이다.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한편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늘어나 미국에서만 연간 1,210억 달러에 달하는 손실이 나온다고 한다. 그만큼 정체 현상이 일으키는 문제가 크다는 것. 정체의 가장 큰 원인으로 기존 신호등 시스템에 주목한 건 카메기멜론대학 스테판 스미스(Stephen Smith) 교수다.





인공지능을 탑재해 상황에 따라 변하는 인공지능 신호등 개발을 위해 스타트업인 서트랙(Surtrac)을 설립하고 관련 기술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대학가가 위치한 피츠버그에선 2012년부터 교차로 9곳에서 시험 운용을 하고 있다. 이동 시간은 25%, 공회전 시간은 40%나 줄어든다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

인공지능 신호등은 몇 년마다 미리 프로그래밍된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 하는 기존 신호등 시스템과 달리 탑재한 센서와 카메라로 주변 상황을 읽는다. 신호등끼리 조정, 가장 효율적으로 차량을 통과시킬 타이밍을 계획해 움직이는 건 물론이다.

자동운전 차량과 인공지능 신호등이 등장한다면 다음 단계는 자동차와 신호등이 직접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다. 사고도 정체도 없는 미래의 이상적인 도로 환경이 만들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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