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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AI 삼킨 ‘똑똑한’ 무선 헤드폰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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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치(Vinci)는 거의 모든 기능을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는 인공지능 탑재 무선 스마트 헤드폰이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와 3G 통신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없이도 클라우드 통합 기능을 처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헤드폰을 재창조한다는 컨셉트를 내걸고 아이폰에 내장한 시리 같은 음성 인공지능 비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음성 명령을 해석해 실행 가능한 기능 대부분을 소화한다. 예를 들어 음악을 재생 혹은 멈추거나 음성 통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메시지를 보내거나 날씨와 일정, 위치 정보 이용, 좌우 하우징에 장착한 마이크를 이용해 사용자가 듣고 있는 주위 소리를 3차원 녹음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또 3G 회선을 이용해 스포티파이 같은 서비스에서 선호 재생 목록을 불러와 재생할 수도 있고 근접 센서를 갖춰 헤드폰을 벗으면 음악은 자동으로 멈춘다. 빈치의 음성 비서 기능은 상당히 많다. 일정이나 날씨 문의는 물론 버스 운행 상황이나 도착 예정 시간, 우버 호출 같은 것도 할 수 있다. 가까운 꽃집 같은 곳을 검색해 그곳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방향이 어디인지 알려줄 수도 있다.

빈치는 피트니스 기능도 내장했다. 달리기 속도와 심박수를 읽어 들이고 최적의 음악을 선택해주거나 운동용으로 등록해둔 재생 목록을 틀어주기도 한다. 운동을 하는 동안 주위 소리까지 마이크를 통해 귀에 들리는 상태로 놔둬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게 돕는 기능도 있다.







본체는 오른쪽에 위치한 하우징 부분이 터치패널 디스플레이여서 탭과 제스처 조작을 할 수 있다. 음악 재생이나 정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 디스플레이에는 그 뿐 아니라 몇 가지 시각화 기능을 표시할 수도 있다.

내부에는 ARM 코어텍스 A7 MTK6572 칩과 램 1GB, 저장공간 16GB를 갖췄고 와이파이와 3G,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해상도 480×350을 지원하는 3.2인치이며 내장 배터리는 1,500mAh다. 연속 사용 시간은 15시간이다. 또 센서는 가속도와 자이로, 근접, GPS 등을 내장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빈치 보이스OS(Vinci Voice OS)이며 OTA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마치 스마트폰을 내장한 것과 같다.

헤드폰은 40mm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고 주파수 대역은 20Hz에서 20kHz, 3.5mm 스테레오 미니 단자를 갖춰 일반 유선 헤드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능과 무선 충전 기능을 곁들인 빈치 프로 버전도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실버, 레드 4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ksr-video.imgix.net/projects/2481484/video-725463-h264_high.mp4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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