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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6개만으로 모션캡처를…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2.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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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리서치가 새로운 실시간 모션 캡처 시스템을 고안했다. 모션 캡처는 보통 수많은 광학 마커와 내부 센서 같은 걸 이용한다. 조립이나 분해가 힘든 건 물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게 된다. 디즈니리서치가 시작한 프로젝트는 몸이 움직이는 방법에 대해 스마트한 가정을 해 얼마 안 되는 센서만으로도 고품질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

연구팀은 양질의 실시간 결과를 생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스템을 제안한다. 관성 장치를 양손과 양발, 머리와 꼬리뼈 등 6군데에만 이용하는 것. 같은 위치에 광학 마커가 측정한 상대적인 움직임을 참조하고 카메라가 본 절대 위치에 연결하게 된다.

이렇게 적은 센서를 통해 들어오는 데이터는 몸의 움직임을 조금 알 수 있는 물리 모델에 입력하게 된다. 마커 위치와 감지한 힘을 바탕으로 물리적으로 올바른 위치와 움직임을 계산하고 이를 더 알려진 운동, 관철 위치와 자세 등과 조합해 정보를 확인한다.





덕분에 센서가 팔꿈치 뒤나 혹은 무릎 같은 곳에 있지 않아도 시스템은 시뮬레이션에 따라 가능한 동작을 판단해낸다. 영상에서 파란색 남성은 기존 센서 조합, 녹색은 계산 시뮬레이션을 적용한 것이며 노란색 남성은 프레임에 움직임을 우선해 파악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런 최소한의 설치와 실시간 피드백이 모션캡처와 가상현실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키넥트와 헤드셋 센서를 이용해 파악한 몸의 움직임은 아직까지 한계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신을 덮는 바디수트를 입기도 어렵다. 여기에 신축성 밴드 2개 정도에 센서를 붙인다면 착탈도 쉽고 일상적인 가상현실 앱에선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시스템에 대한 논문은 12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컨퍼런스 기간 중 발표됐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a5EXPahjqA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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