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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대로…뇌파 로봇팔 제어 기술




머리로 생각한 대로 기계를 조종하는 BMI(Brain Machine Interface) 연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는 인간이 자신의 의지로 로봇팔을 제어하려고 하면 복잡하고 침습형 도구를 뇌에 이식해야 했다. 그런데 미국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이 마인드 컨트롤 로봇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헬멧과 인간의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다.

뇌에 임플란트를 삽입하지 않은 채 인간의 생각만으로 로봇팔을 조작, 복잡한 3차원 환경에서 객체를 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팔을 움직여야 한다고 상상하는 것만으로 로봇팔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은 전극 64개를 이용해 뇌파를 감지하고 시스템에 전달한다.

이 시스템은 뇌파 헬멧 같은 장비 외에도 어느 정도 훈련은 필요하다. 뇌파를 이용한 기술은 오래 전부터 존재했지만 실제 뇌의 운동 피질을 이용해 복잡한 시스템을 제어하는 방법을 구현하는 건 쉽지 않다. 인간이 움직임에 대해 생각을 하면 운동피질에서 신경세포가 반응하는 뉴런을 활성화시킨다. 이런 뉴런을 정렬해 읽어들이면 뇌와 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는 진짜 팔의 움직임을 시뮬레이션, 로봇팔에 명령으로 번역해주게 된다.

연구팀은 피험자를 대상으로 이런 비침습 기법을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대단한 사건이라면서 이런 도구가 마비 같은 증상을 겪는 신경성 질병 환자를 위한 도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수술을 해가면서 임플라트를 삽입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6QEGeIKHw0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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