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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는 치매를 줄여준다”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2.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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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의 본고장 핀란드에 위치한 핀란드동부대학 연구팀이 2,000명을 대상으로 20년에 걸친 추적 조사를 한 결과 사우나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우나와 치매의 관계를 조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에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추적 조사를 한 결과 일주일에 4∼7회 사우나를 이용하는 사람은 일주일에 1번만 사우나를 이용한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66%나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

이 조사는 쿠오피오 허혈성 심장 질환 위험 인자 연구 KIHD(Kuopio Ischaemic Heart Disease RiskFactor Study)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 핀란드 동부에 거주하는 중년 남성 2,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에선 피험자의 사우나 습관을 파악하고 일주일에 1번 사우나를 이용하는 그룹, 일주일에 2∼3회 사우나를 이용하는 그룹, 일주일에 4∼7회 사우나를 이용하는 그룹 3개로 나눠 건강 상태 추이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가장 자주 사우나를 이용한 그룹 피험자가 가장 치매 위험이 낮았다고 한다. 3번째 그룹 피험자는 1번 그룹 피험자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66%,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은 65% 낮았다고 한다.

과거에 이뤄진 KIHD 연구 결과에선 사우나는 치매 뿐 아니라 급격한 심장 마비, 관상동맥질환 등을 이유로 사망할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를 이끈 야리 라우카넨(Jari Laukkanen) 교수는 사우나는 심장과 기억 능력에 대해 비슷한 비율로 인간을 지켜주는 것으로 판명됐지만 자세한 메커니즘은 아직 수수께끼로 가득하다고 한다. 그는 다만 심장혈관 건강 상태는 뇌에도 영향을 준다면서 사우나가 가져다 주는 휴식과 건강 상태가 여기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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