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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몸속 인간 장기…키메라 배아 성공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를 비롯한 국제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를 주입한 돼지 배아를 증식한 키메라 배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학술지 셀(Cell)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돼지 배아 속에 인간 세포로 만든 심장과 간, 신경세포인 뉴런 등의 원형이 되는 조직 형성을 확인한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 전날에는 쥐 배아 속에 쥐의 iPS 세포와 ES 세포를 주입, 쥐의 췌장을 지닌 만들고 이 췌장 조직을 당뇨병 쥐에 이식하는 실험에 성공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이 실험에선 쥐의 거부 반응도 가라앉아 결국 당뇨병을 치유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 연구를 진행한 동경대 연구팀 역시 돼지 배아에 인간 iPS 세포를 주입해 이식용 장기를 만드는 재생 의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간과 다른 동물의 키메라를 만들면 항상 윤리적 문제가 따라 다닌다. 자칫 잘못하면 영화에서나 등장하는 일부 인간성을 갖춘 생물이 탄생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연구팀들은 가축과 인간의 키메라 배아 연구를 통해 인체에 이식할 수 있는 장기 생산을 가능하게 하려 한다.

만일 이런 시도가 성공해 실용화된다면 간이나 췌장, 신장 등 장기 이식은 지금보다 훨씬 쉬워지며 환자가 대기 순번을 위해 오랫동안 고통 받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뿐 아니라 장기 매매 문제도 해소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hyqzAe0-Q8//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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