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카드 8장을 하나로? ‘멀티카드’ 나온다





지갑에는 신용카드를 비롯해 현금카드나 포인트 카드까지 온갖 카드가 담겨 있다. 카드가 너무 많은 탓에 지갑에 다 넣기 어렵다. 코인(Coin)은 이렇게 골치 아픈 카드 여러 장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코인은 직불카드와 신용카드, 기프트카드, 포인트 카드, 회원카드 등 각종 카드 8장 분량을 저장할 수 있는 통합 카드다. 데이터 저장이나 통신은 128비트나 256비트 암호화를 곁들이기 때문에 보안도 확실하다.

코인의 크기는 80.5×54×0.84mm로 신용카드와 거의 같다. 마그네틱 카드 리더나 ATM처럼 카드를 쓸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여러 장 정보를 합쳐서 저장했지만 여느 카드처럼 그대로 쓸 수 있다. 카드 겉면에 어떤 정보도 적혀 있지 않아 어떤 용도 카드인지 노출될 우려도 없다.

코인에 카드 여러 장 정보를 저장하려면 전용 리더가 필요하다. 전용 리더를 스마트폰에 끼운 다음 카드의 마그네틱 부분을 밀어서 데이터를 읽어야 한다. 카드 앞뒷면을 카메라로 촬영하면 마그네틱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와 카드 번호, 보안 코드 같은 정보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데이터가 일치한다면 코인에서 사용 가능하게 된다.

앞서 설명했듯 코인에는 카드 8장까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코인 앞면에 있는 둥근 버튼을 누르면 이 가운데 원하는 카드를 택할 수 있다. 카드를 골랐다면 나머지는 일반 카드와 똑같이 결제하면 된다.

코인은 분실 관련 기능도 갖췄다. 코인을 분실했다면 코인과 연동해둔 스마트폰에 메시지가 온다. 물론 코인 전용 앱은 미리 설치해둬야 한다. 코인 전용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용 모두 있다.

코인은 미국에서만 쓸 수 있는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더러 쓸 수 없는 경우도 있는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코인은 마그네틱 카드 데이터를 읽을 수 있지만 일부 사양은 지원하지 않는다. 코인은 최소 2년 이상 사용 가능하다. 다만 내장 배터리는 교환할 수 없다. 배터리를 모두 소모하면 새로운 코인으로 바꿔야 하는 것. 그 밖에 완전 방수는 아니지만 일부 방수, 일반 자석 정도는 견딜 수 있지만 강한 자석 곁에는 두지 않는 게 좋다는 설명이다.

코인은 현재 예약 주문 접수 중이다. 예약 주문 기간 중에 주문하면 50% 할인가인 55달러(배송료 포함)에 구입할 수 있다. 제품 발송은 2014년 여름부터 이뤄진다고 한다. 코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